워뇨띠 매매법, Q&A, 실시간 포지션 확인 방법
오늘은 암호화폐 투자자 워뇨띠 매매법 분석 및
실시간 포지션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암호화폐 투자자라면 한 번쯤은 워뇨띠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600만 원으로 시작해 3000억의 재산을 만든 현재 진행형인 전설적인 인물입니다.
나이도 20대 중반으로 어리지만 같은 투자자로써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질 않습니다.
주로 비트코인 선물거래를 통해 지금의 자산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워뇨띠가 질문과 답변을 한 내용이 있는데 그 내용을 바탕으로 매매법을 알아보고 우리가 투자에서 배워야 할 점을 중요한 내용만 간추려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1. 참고했던 서적이나 강의가 있는가? 없다
2. 사용하는 보조지표는? 기본만 사용한다. (캔들, 거래량, 이동평균선 같은 기본적인 것)
3. 시드가 3천만 원 이하일 때 시드 분할 및 레버러지는? 시드 분할 20%, 레버리지 10배 추천
4. 손절하는 기준은? 진입 전부터 시나리오를 세워 기다리다가 어긋나거나 멘탈이 흔들리기 시작하면 손절
5. 그릇을 넓히는 방법은? 소액이라도 꾸준히 시장에 참여하여 매매하고 경험을 쌓으면서 자연스레 넓혀진다.
6. 거래소가 여러 개로 쪼개져 분산되어 있는데 캔들과 거래량이 신뢰할만한가? 예전처럼 지배적인 거래량을 가진 거래소가 없기 때문에 큰 거래소들의 거래량만 참고하며 캔들은 모든 거래소가 일치하는 편이기에 신뢰도가 높다.
7. 매매에 추세선을 사용하는가? 선을 그어 사용하진 않고 눈대중으로만 체크한다.
8. 돌파, 지지 중 어떤 것 위주로 보는가? 지지를 주로 본다 (돌파매매보다는 눌림목 매매를 하는 것으로 추정)
9. 초반에 청산 당했을 때 어떤 생각으로 다시 했는가? 교차가 아닌 격리로 리스크 관리를 해오며 청산 당할 시 시드의 30%만 청산 당했기 때문에 남은 시드로 복구하면서 시드가 상향할 거라 생각하며 매매하였다.
10. 차트 외적인 부분을 매매에 참고하는가? 호재나 정보는 아는 사람들만 써먹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차트만 보고 매매한다.
11. 손실을 보고 멘탈이 흔들릴 때 대처 방안은? 변동성과 거래량이 충분하다면 즉시 복구 매매에 들어가고 없으면 쉰다.
13. 큰 손실 후 멘탈이 깨졌을 때의 대처방안은? 적은 비중으로 지속적으로 경험을 쌓고 평정심을 가지고 몰빵 매매를 하지 않는다.
14. 매매를 잘하기까지의 연습 방법은? 연습 없이 적은 비중으로 계속 시장에 참여하여 실전을 경험했다.
15. 지금도 차트를 수시간씩 보나? 항상 보고 있다.
16. 선물거래 시 레버러지는 최대 얼마까지 써봤나? 25배까지 써보고 위험성을 깨닫고 고배율은 안 쓴다.
17. 분할 진입, 청산 & 한 번에 진입, 청산 중 어떤 방식이 도움이 되는가? 분할 진입, 청산이 도움이 된다.
18. 현재 자산에서 리스크 관리 방식은? 시드 3분할 레버러지 3배 사용, 자산이 커질수록 레버러지를 낮추는 중이다.
19. 단기매매로 시장에서 누적수익을 쌓아가는 것이 학습으로 가능한 영역인가? 본인의 기준이 있고 경험이 많으면 가능하다고 본다.
20. 평소 수면시간과 식사시간은 언제인가? 변동성이 클 때는 계속해서 매매하고 변동성이 줄면 잔다. 그에 따라 식사시간도 불규칙하다.
21. 모니터는 몇 개 사용하는가? 1개
22. 알트코인 매매 시 비트코인을 참고하는가? 과거나 현재나 비트코인을 참고한다.
23. 전 재산을 청산 당해본 적 있나? 없다. 항상 교차가 아닌 격리로 시드 관리를 한다.
또한 워뇨띠의 실시간 포지션을 확인하는 방법은 시그비트 프로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네이버 검색창에 시그비트 프로를 검색하고 들어가시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스크롤을 조금만 내리면 워뇨띠 (aoa) 포지션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무작정 따라 하기보다는 본인의 매매 판단을 돕기 위해 고수들의 포지션을 참고용으로만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렇게 암호화폐 전설의 투자자 워뇨띠의 매매법과 실시간 포지션을 확인하는 방법까지 알아봤습니다.
워뇨띠가 말하는 중요한 점을 몇 가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온갖 보조지표나 뉴스 등을 참고하지 않고 캔들, 거래량, 이동평균선 같은 기본적인 것들만 참고하여 차트만 보고 매매한다는 점, 이 말은 즉 외부요인에 흔들리지 않고 본인의 기준을 가지고 매매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또한 시드의 액수에 상관없이 항상 분할하고 낮은 레버러지를 사용하여 리스크 관리는 한다는 점,
마지막으로 결국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은 소액이라도 계속해서 시장에 참여하여 경험을 쌓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같은 투자자로써 100% 공감되는 말들입니다.